송 전 비서관은 2010년 8월부터 2017년 5월까지 충북 충주 시그너스CC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고, 급여와 차량 유지비 등 명목으로 약 2억9천2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양산시가 도시 내 악취 문제로 민원이 계속되자 악취통합 관제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양산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마다 늘어나고, 한정된 인력으로 원거리에 분산된 민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지역 기업의 국제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중소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북방경제전문가라는 자신의 이력에 맞게 러시아와 몽골, 중국 등 북방지역 국가와 교류해 투자를 유치하고,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의미다.
먼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중위소득은 국내 거주하는 모든 가구의 소득을 1부터 100까지 나열했을 때 중간 지점인 50에 해당하는 소득을 뜻한다. 1인 가구 175만7천194원, 2인 가구 299만1천980원, 3인 가구 387만577원, 4인 가구 474만9천174원, 5인 가구 562만7천771원, 6인 가구 650만6천368원, 7인 가구 738만9천715원 수준이다.
파우잔(인도네시아) 이슬람 예배소 대표는 “방역을 부탁하고 싶어도 어디에, 어떻게 문의해야 할지 몰라 걱정했다”며 “경찰이 먼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방역을 해줘서 많은 친구가 안심하게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중앙동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한 때(?) 양산의 중심이었다.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고, 유동인구 역시 가장 많은 곳이었다. 사람이 많으니 덩달아 상점도 많았고, 식당과 술집에서는 손님들 목소리가 가득했다.
물금 범어택지 내 어린이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황산공영주차장 사업과 관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양산시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본지 813호, 2020년 3월 10일자> 이후 사업의 찬ㆍ반을 놓고 장외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사업을 반대하는 쪽에서 임정섭 시의원이, 찬성측에서는 김효진 시의원이 SNS에서 댓글로 각자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문제는 양측 의견이 SNS상의 댓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정리되지 않은 채 대립하면서 정작 독자들이 각 주장의 본질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본지는 지면을 통해 두 의원의 입장을 각각 자세히 전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ㆍ을 예비후보가 동반당선을 통해 집권당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이
황산공영주차장 예정지 인근 유치원과 학교 학부모 일부가 주차장 조성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최근 양산시의회에서 부결한 주차장 사업을 놓고 찬반 대립이 이어지자 반대 성명서 통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3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년간 몸담았던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양산 을 선거구 김두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나 전 시장이 보여준 후안무치한 정치 행태를 더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현장은 지난달 28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짧은 시간에 도로가 30cm 이상 내려앉아 심각한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침하 원인으로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자리에 건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금호 리첸시아) 공사 터파기 작업 중 지하수 유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올해 신설 예정인 금오초ㆍ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양산지역 전체 학교를 석면 없는 학교로 만들고, 초ㆍ중ㆍ고 통합학교를 신설해 수영장과 체육관 등 시설을 복합화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과 분야, 구체적 지원 금액에 대해서는 양산시 전체 15만 가구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당 30~50만원 정도를 양산사랑카드 등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복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시흠)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범어리 502-3번지 일대에 4개 동 453세대 규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내용이다. 59.9㎡ 48세대, 76.2㎡ 145세대, 84.5㎡ 171세대, 84.9㎡ 89세대가 들어선다.
조례가 개정되면 올해분 재산세(건축물)와 주민세(사업장)가 최대 50% 줄어든다. 소상공인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깎아준 이른바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율에 비례해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건축물분 재산세를 경감한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모두 다섯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먼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가 데이터센터’ 유치다. 정부와 연구기관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데이터 활용을 위한 고급 인력이 몰려드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20여일 앞둔 가운데 양산 갑ㆍ을 선거구 모두 후보를 사실상 확정했다.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후보들은 기자회견과 크고 작은 활동으로 자신 알리기에 애쓰는 모습이다.
해당 확진자(완치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 이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아왔다. 지금까지 6차례 중간 검사에서 음성과 양성을 반복했다. 최근 2차례 검사를 24시간 간격으로 진행, 2회 연속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하게 됐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김대성)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마스크와 손소독제뿐만 아니라 컵라면과 빵, 떡, 커피, 손난로, 건강 음료ㆍ식품, 죽, 초밥, 과자 등 먹거리와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까지 다양한 응원의 힘이 전달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 의지를 낮추기 위해 ‘S자형 트랩’ 단속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S자형 트랩이란 안전 경고등과 고깔 등을 이용해 1개 차로를 S자 형태로 만드는 방법이다. 차량이 서행으로 S자 모양의 차로로 진입하도록 해 비틀거리거나 급정거하는 등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발견하면 곧바로 검문한다.